2015년 10월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중에 있으나 백신 항체가 낮은 농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기온이 하강함에 따라 구제역 발생 위험도가 높은 농가를 지정(54호)하여 일제 혈청검사, 지도․점검, 위험농가별 도 담당관 지정․관리 등 특별히 관리키로 하였다.
구제역 발생 위험농가는 8개 시․군 54호로서 발생이력농장, NSP항체 검출이력농장, 축주 미상주 농장, 타 도 돼지 위탁사육 농장 등 상대적으로 발생 위험도가 높은 돼지사육농장이며 방역강화 추진 주요 내용은 첫 번째로 구제역 일제 혈청검사(NSP, SP) 실시(11.1.~11.20.)하며 도내 출하농가는 도축장에서 시료채취 및 검사, 도내 도축장 미 출하 농가는 농장 시료채취 및 검사를 한다
두 번째는 백신 항체가 저조농가 특별 지도․점검 실시(11.23.~12.4.)하여 혈청검사(SP) 결과 항체가 저조농가에 대하여 백신접종 실태 등 현장 점검한다.
세 번째, 항체가 저조 시․군 및 위험농가별 도 담당관 지정․관리로 도 축산과 7명, 담당농가 및 시․군 방역관리 수시 확인․점검한다
마지막으로 구제역 혈청검사 지속 강화하여 NSP 검사는 반기→분기별 1회 이상실시하며, SP는 매월 1회 이상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철저한 구제역 백신접종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구제역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빠짐없이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축사 내외를 매일 소독하며, 축산관련모임을 자제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의심 가축발견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하는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1: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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