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화) 오후 2시 장애인종합복지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 회장(원충의, 시각장애인협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강릉시의회 윤희주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 및 시 장애인지회, 자생단체장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연합회장(최상열, 신체장애인협회) 취임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상열 신임 연합회장은 “강릉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취임식 행사 후 최종봉 강릉유치 범시민추진단장 주도하에 장애인단체 및 관계자 등은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강원도 장애인 특수교육의 균형 발전과 영동권 특수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염원에 한 목소리를 냈다.
강릉시는 시 및 읍·면·동 단위 회의 시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염원을 담은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30,000명을 목표로 전 시민 유치 서명운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9: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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