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남동 박월마을(강남동 40통장 이주행)에서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달뜨고 꽃피는 박월마을」을 조성하여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박월마을은 벼농사 등 영농활동이 활발한 마을로써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인 화훼산업의 메카답게 화훼를 활용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섬석천 제방 양쪽 유휴지 1.02㎞에는 국화, 사루비아, 매리골드, 샤피니아, 백일홍 등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한 아름다운 꽃길과 마을쉼터, 야간 경관조명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박월마을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달뜨고 꽃피는 박월마을」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강릉시 농촌경관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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