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 119구조대는 구조대원의 전문구조기술 함양과 현장안전관리 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자동차인명구조훈련을 실시 했다.
관내 소재한 송정폐차장의 폐차량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구조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한 현장접근 단계부터 현장상황판단방법 ▲ 2차사고 방지와 교통사고 구조장비 작동법 교육▲ 실제 상황에 준하여 유압장비를 활용한 자동차 문, 유리 절단을 통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 했다.
신재학 119구조대장은 “피서객이 잦은 여름철 교통량 증가에 따라 이번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상시훈련으로 흘린 땀 한방울이 실제 사고 현장에서 빛을 발휘 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시민의 안전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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