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7월부터 사례관리사업을 전 읍면동으로 확대 실시한다.
기존 강릉시 희망복지단에서 운영하던 사례관리사업을 2015년 주문진읍 외 7개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결과, 98가구 2천4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복지체감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게 되어 올해는 전 읍면동에 6천2백만원을 지원하여 강릉시만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사업비는 위기가구에 대하여 내부사례회의 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지원 결정을 하며 진단비, 교육훈련비, 생활지원비 등으로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김승섭 강릉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시행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한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현재 희망복지방문팀을 시범 운영을 하고 있으며, 방문형서비스기관과의 복지협약을 통한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위기가정의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지원 사업 등을 기반으로 읍면동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강릉형 복지정책을 시행하여 1촌도시 복지강릉을 만들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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