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은 오는 23일 까지 북한강수계 주요 하천, 지천 등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한다.
하천변 쓰레기의 장기간 방치에 따른 생활환경 악화 및 장마철 강우와 함께 유입되어 수질오염이 가중될 수 있어 관내 22개 구간 20여명을 투입하여 70여톤을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수거하는 쓰레기 중 종류에 따라 매립‧소각 및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로 분류하여 일일 운반 처리한다.
군은 북한강 수계 쓰레기 수거사업을 2003년도부터 시작하여 4,784톤을 수거해 왔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치된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수거, 처리하여 환경오염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9: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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