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는 주택화재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목표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에 매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22일 태백시 황지동 주택화재현장에서 초기에 단독경보형감지기에서 연기로 인한 작동으로 경보음을 듣고 신속한 화재발견을 통해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성공함으로써 주택용 소방시설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태백소방서는 태백시의 각 주택은 물론 마트 판매대 설치 협의, 행사장 위탁판매부스 운영, 홍보물 제작․배포 등 구매편의와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석교준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음을 생각하고 설치와 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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