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지원센터가 주민등록상 독거노인 4,176명을 대상으로 2016년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현황조사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주민등록상 독거는 아니지만 실제 홀로살고 있는 65세이상 노인 포함) 중 다른 재가복지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특히, 올해 현황조사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제공에 있어 서비스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황조사 및 대상자 선정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2016년 현황조사 지표를 개정하여 총 5개영역, 16개 세부지표(주거상태, 사회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서비스이용)구성 현황조사표와 판정점수변경, 요보호대상자 기준점수에 대한 변경 등을 통하여 정확한 현황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현황조사는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생활관리사 30명 등이 현장 가정방문조사를 통해 최종 판정점수에 따라 높은 점수순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관리사가 주 1회이상 방문, 주 2회이상 전화상담 및 생활교육,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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