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느티문화회(회장 이동훈)는 관내 어린이들(유치원생, 초등학생)로 하여금 자기표현의 기회와 건전한 정서함양 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5일(일) 오전 10시 도계읍 느티나무공원에서 ‘제25회 삼척시 어린이 백일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시 관내 참가학생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글짓기, 그리기, 어린이 노래자랑 및 다양한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도계느티문화회는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글짓기는 시부와 산문부로 분류하고, 그리기는 유치부, 저학부, 고학년부로 각각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재래시장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문화 정서함양을 위해 시상품은 등위별로 전액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품 및 다양한 간식이 제공된다.
도계느티문화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결과물을 토대로 향후 전시회 개최 및 백일장 수상 작품집을 발간․배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화창달과 지역발전 및 문화의식 고취에 더욱 더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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