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심규언)에서는 북평산업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환경 개선 등 노사 상생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1차년도인 올해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3개분야 10개사업에 국비를 포함하여 약 53백여만원을 투입 할 예정으로, 지역 고용노동 거버넌스 역할 강화, 지역 고용노동 현안의제 선정 및 지원, 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선언 및 지역 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현안 의제를 ‘일자리 창출 및 무분규 지역 달성'으로 정하고 북평산업단지 근로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행복 일자리창출 포럼을 비롯하여,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 역량강화 워크숍,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협력 공동선언 등의 세부사업을 실행 할 예정이다.
한편, 심규언 동해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협의회는 지난 해 조례 개정 등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노, 사, 민, 정 각 주체의 최적의 대표를 위촉, 구성하였으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고용, 노동, 훈련의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안정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동해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노사민정 협력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노사민정협의회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우리지역의 경제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해가 되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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