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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4월05일 09시3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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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서, 낚시어선 불법행위 단속추진
안전한 바다낚시 문화 정착을 위한 집중 단속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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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4월부터 7월까지 낚시어선의 관행적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최근 타 관서의 경우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를 끄고 운항하는 어선이 증가하고 있고, 일부 어선은 불법 증·개축하는 등 무리한 운항과 안전법령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되어 있어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동해해경서는 행락철 동해안을 찾는 낚시객이 증가 할 것에 대비하여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영업구역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및 V-PASS를 고의로 꺼버리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전담반을 편성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낚시업자와 낚시객이 스스로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단속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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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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