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 에서는 자신이 운행하던 1차로 앞으로 갑자기 끼워들기를 하였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보복운전자를 형사입건하고 급진로변경을 한 난폭운전자에 대해서도 범칙금 통고처분을 하는 등 난폭·보복운전자 2명 모두를 단속하였다.
강릉경찰은, 2016. 3. 15. 22:29경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소재 7번국도상을 강릉쪽에서 주문진 방면으로 1차로상을 진행하던 피의자(39세,남) 운전차량 앞으로 피해차량이 갑자기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격분하여 피해차량을 추월한 뒤 3킬로미터 구간에서 2회에 걸쳐 급제동을 반복하며 진로를 방해했고, 피해차량 옆에 바짝붙어서 피해자에게 “야 씹할놈아.. 차세워..죽여버리겠다”며 욕설과 협박을 하며 피해자를 위협한 마티즈 운전자 김모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릉경찰은 앞으로도 난폭·보복운전 등 교통범죄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하여 운전자 상호간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자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9: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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