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에서는 3월 7일부터 3월 9일까지 3일간 강릉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와 연계하여 강릉시청 로비에서 시 직원 및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부스를 설치하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생명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장기이식·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서를 접수 받는다.
이기영 식품의약과장은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은 고귀한 생명을 살린다는 점에서 더욱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생명나눔 정신과 장기기증의 의미를 함께하고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2015년에 강릉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현재까지 46명에게 장기기증자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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