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24일 태백경찰서와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의 겨울철 따뜻하고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미래코 해피하우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난 5일 실시한 미래코 해피하우스 1호 가정 지원활동에 이어 2번째 지원활동으로, 태백시 장성동 소재 김모씨 댁에 연탄보일러, 주방시설 신규 교체, 세면장 개보수, 환풍시설 설치, 벽지 및 장판 교체 등을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태백경찰서장(이종규)과 공단 강원지사장(김봉섭)은 이날 지원활동에 임직원들과 함께하여 지역 소외계층의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지원하였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김씨는“그 간 주방에 배치되어 있는 낙후된 세면장과 연탄보일러의 잦은 고장으로 동절기 어린자녀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이번에 공단과 태백경찰서의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물과 깨끗해진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다”며 공단과 태백경찰서 등 지역사회 이웃의 따뜻한 온정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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