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올해로 48번째 맞는 2015년 을지연습을 오늘(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조직개편이후 처음 실시하는 연습으로 동해해경본부와 소속 해경서는 비상소집 훈련 및 청사방호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둘째날부터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 ▲도상 및 실제 해상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임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복잡 다양한 전쟁 상황을 가정 상황별 조치사항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전시 매뉴얼 점검을 통해 절차상 문제점을 적극 발굴․개선하여 어떠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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