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이창주)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포, 망상, 삼척, 맹방, 장호해수욕장에서 실시되었으며, 가상익수자를 해상에 투하하여 ▲ 수상오토바이, 고속제트보트를 이용한 근접 입수 구조 후 ▲ 해변 또는 인근 항포구로 이송 ▲ 심폐소생술 실시 등 응급처치와 더불어 119구급대로 인계하기 까지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
금번 훈련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의 팀워크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으며, 불시훈련인 만큼 근무 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근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주기적인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인명사고를 최소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