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7월 14일부터 7월17일까지 4일간 동해사격장에서 제12회 동해무릉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를 개최한다.
동해시와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 고재곤)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실업사격연맹과 동해시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개팀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실업사격연맹에 등록된 전국의 실업팀 선수들이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4일간 열전을 펼쳐지며, 동해시청 실업선수단의 선전이 기대된다.
동해시는 이번경기가 전국 단위 대회인 만큼 대회 운영과 참가 선수에게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와 숙박․음식업소 안내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특히 일출의 명소 추암과 무릉도원 명승지를 비롯한 망상 해변, 천곡동굴, 묵호등대 등 주요 관광지 홍보를 통하여『동트는 동해』브랜드 가치 제고와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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