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서(서장 안승일)에서는 7. 10. 동해시 망상동 망상해수욕장에서, 각 기관단체장 심규언 시장 등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상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여름파출소 운영기간 중에는 해수욕장 내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미아보호·지리안내·분실물 신고처리 등 치안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취소란·꽃불류 사용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며, 교육청·해경·소방 등과 협조하여 청소년 음주·흡연 등 탈선행위 계도활동과 구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상대 강제추행, 카메라 이용범죄 등 성폭력 범죄예방을 위해 여경과 성폭력전담팀을 배치하여 피해자 보호와 검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해경찰서장은 지나친 음주로 인한 고성방가·노상방뇨 등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하면서 쾌적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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