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12일 오전 간성읍 장신리유원지 일원에서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한 수난구조훈련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겨울철 기온이 오름에 따라 지반 또는 내수면 빙상이 약해져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한 구조대응을 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3명이 참여해 ▲상황별 인명구조훈련 ▲실종자 수색을 위한 2인 1조 탐색훈련 ▲익수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이며 수중정화 활동과 병행해 진행됐다.
유중근 서장은 “2020년 2·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빙상에서의 활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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