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중학교(교장 김경미)는 지난 4월 12일(금), 장학재단 거진읍장학회(이사장 신영균)로부터 2024학년도 거진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450만원을 전달받고, 신입생 9명 전원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날 신영균 이사장(거진중학교 제12회 졸업생)을 비롯한 거진읍장학회 관계자 3명이 거진중학교를 방문하여 신입생 전원에게 직접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신입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업을 격려하며 용기를 주었다.
특히 거진읍장학회는 올해 신입생 감소로 인해 어려운 거진중학교의 상황을 고려하여 작년보다 장학 금액을 증액하여 지급하고, 지역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더 열심히 달려갈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1학년 이다은 학생은 “장학금을 주신 거진읍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선배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하고, 저 또한 미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미 교장은 “뜻깊은 발전기금 기탁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꿈을 가진 당당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학생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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