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순금)은 6월 8일(목) 오후 3시 55분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대표와 함께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성운 위원과 함께하는 ‘2023 삼척 어린이·청소년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삼척시의 초·중·고 학생 28명의 학생대표가 모여 함께 삼척지역 학생의 교육활동이라는 주제의 토론활동을 통하여 삼척교육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관내교사 2명으로 이루어진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학력, 인성, 진로, 지역을 테마로 삼척의 교육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정리해나가는 과정을 거쳐 이를 바탕으로 교육장과 교육위원과 함께 자신들이 바라는 삼척교육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순금 교육장과 조성운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은 학생들의 진솔하고 다양한 이야기에 화답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삼척 교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였고, 학생들에게는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신순금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능동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바라는 교육이 의미있는 정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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