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자연․생태․역사․문화 등 접경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개발로 경쟁력 있는 명품마을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DMZ평화마을 사업일환으로 봉수대 복원사업이 준공되었다.
군은 낙후되고 소외된 DMZ 인접마을을 “자연 친화적 명소”로 조성하고자 봉수대 복원과 주변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진입로를 정비하는 등 관광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봉수대복원사업을 시작으로 하늘숲길 조성사업, 청정 농특산물 생산기반 조성, 마을경관 조성사업과 주민역량 강화사업이 2017년까지 25억여원을 투자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지역내 산재한 역사․문화자원 복원 및 관광상품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접경 동해안 청정 농산물 시설재배단지 조성을 통한 주민 고소득창출이 지역발전을 선도한다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고 볼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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