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화)부터 9월 3일(일)까지 6일간 충북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51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동해시 예람 중학교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예람중학교 코치 이종주가 이끈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남자중학부 -90kg 급에서 2학년 임엘리야 금메달, 남자중학부 -81kg급 1학년 윤지혁 은메달, 남자중학부 -60kg급 3학년 김승기군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 -90kg 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임엘리야군은 업어치기가 주특기이며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나가고 싶은 게 꿈이다.”라며“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처럼 멋있게 업어치기로 한판승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충북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 열린 이번 대회는 선수단 2075명이 참가, 남녀 초등부 398명, 중등부 912명, 고등부 765명 등 전국 17개 시·도선수단과 심판 등 관계자 포한 2300여 명이 참가했다.
 |
| 제51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예람중학교 윤지혁(은메달)왼쪽, 임엘리야(금메달)오른쪽이 포즈를 취했다. |
기사최종편집일: 2024-07-26 15:40:19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