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하명호) 6지역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장복균)은 15일 서석면 일원의 노모를 모시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서 폭염에도 몇 년째 방치된 묵은 연탄재를 치우는 장장 6시간여의 초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 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는 장복균 회장, 김영덕 총무, 김대영 국제봉사위원장, 김영완 봉사위원장, 이주홍 클럽관리위원장, 홍성안 로타리안 등이 동참해 어두운 창고 속에서 비 오듯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재를 끌어냈다.
덤프트럭과 포크레인까지 동원되어 사전답사 시 준비된 중거리의 장소에 연탄재 4차량을 이동 처리하는 등 농가주택의 연탄창고를 깔끔하고 속 시원하게 정리해 안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장복균 홍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많은 곳을 방문했지만 연탄재를 이렇게 많이 쌓아논 곳은 처음이라 세 번씩 사전답사하여 주거환경개선 방법을 모색했다”며 “폭염속에도 장비지원과 초아의 봉사를 실천한 홍천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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