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이 14일 16시 새마을금고 동원주지점과 간담회를 가졌다.
송의원은 이날 개운동에 위치한 동원주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전철 이사장 및 임직원들에게 현재 지점의 현황과 어려움 등에 대해 보고받고, 정부 대처의 미흡한 점, 추가 필요 입법 등의 내용을 검토했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두 달 연속으로 7조 가량의 수신 잔액이 줄면서 위기설에 휩싸여있지만, 일부금고가 통폐합되더라도 모든 예금은 합병된 우량금고로 이관⸱보호되기 때문에 예적금 지급 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송기헌의원은 개운동 동원주새마을금고 지점에서 계좌를 개설하며 부실 우려에 따른 영업 활동 위축으로 고초를 겪는 임직원을 격려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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