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면 소재 ㈜엔투하이텍(대표 김재성)은 지난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시푸드나눔센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성 대표,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지은희 회장, 박창일 원주시푸드나눔센터 운영위원장, 김진희 푸드마켓 주임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재성 대표는 “10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원주시푸드나눔센터 기부식품 제공사업의 취지를 알고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기부식품 제공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엔투하이텍은 친환경 합성목재 제조업체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8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이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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