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내 4년제 10개 대학의 정시모집도 19일부터 시작됐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19~24일, 전형기간은 가군 내년 1월 2∼11일, 나군 내년 1월 12∼20일, 다군 내년 1월 21∼29일이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9일까지, 합격자 등록은 1월 30일∼2월 3일이다.
각 대학별 정시 모집 인원은 춘천권역의 강원대(가·나군) 1083명(춘천캠퍼스 661명, 삼척·도계캠퍼스 422명), 한림대(나·다군) 665명, 춘천교대(나군) 223명, 강릉권역의 강릉원주대(가·다군) 955명, 가톨릭관동대(가·나군) 491명, 원주권역의 연세대원주캠퍼스(가·나군) 527명, 상지대(가·다군) 465명, 한라대(가·다군) 315명, 동해시의 한중대(나군)가 184명, 고성군의 경동대(가·나·다군)가 432명이다.
전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차 12월 19일∼2015년 1월 2일, 2차 2월 10∼1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도내 9개 전문대에서 702명을 모집한다.
한편 도내 10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197개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은 12만7569명이다. 군별 모집인원 현황은 가군 139개교 5만299명, 나군 136개교 4만9114명, 다군 120개교 2만8156명이다.
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55명 줄어든 12만7569명이나 전체 모집인원(36만6821명) 대비 정시 모집인원 비중은 1.1％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대학 구조조정에 따른 대학의 정원 감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국 대학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위주 전형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87.2%인 11만 1211명으로, 지난해 71,3%, 9만 1530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