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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지원대대 정한뜻 중사가 5월 2일(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수여받은 감사증을 들고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
5월 5일(목) 어린이날을 앞두고, 해군간부가 자선단체에 10년 6개월간 기부를 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증을 수여받아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정한뜻 중사로 지난 2011년, TV를 통해 우연히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캠페인을 보게 되었다. 후원 캠페인을 보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고생하고 있을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절실하다고 느꼈다.
그 후 정한뜻 중사는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첫 후원을 시작하였다. 정 중사는 첫 후원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진행하였고, 매월 3~5만원씩 기부하여, 현재까지 총 450만원이라는 뜻깊은 기부를 하였다.
정한뜻 중사는 “나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나의 선행이 다른 전우들이 선행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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