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시설인 365세이프타운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KBS 개그맨들의 개그 공연과 365세이프타운 체험여행이 이어진다.
태백시에 따르면 365세이프타운 개관 2주년을 맞이해, 8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당황하지 말고 끝'등 개그 공연 4개 팀과 아우라 등 가수 3개 팀이 무료로 시민들에게 공연한다. 이어, 9일 365 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재난 안전체험 및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KBS 개그맨들의 365세이프타운 체험여행은 세월호 사고, 판교 환풍기 사고 등 잇따르는 재난 안전사고에 KBS 개그맨들이 솔선수범하여, 안전체험을 통해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자는 365세이프타운과 KBS 코미디극회 사이의 공감대가 형성돼 이번 행사가 이루어졌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KBS 코미디극회 소속 인기 개그맨들의 365세이프타운 방문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365세이프타운을 알게 되고, 방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앞으로 관람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