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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테러 재난대비 훈련현장 |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22일 오후 2시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에 의한 건물붕괴와 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삼척시청과 군부대, 경찰, 대한적십자사 등 28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350여명의 인원과 펌프차, 화학차 등 64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훈련 내용은 교통사고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건물내 폭발로 인한 인명구조활동, 화재진압 및 산불대응, 실종자 수색 및 최종 이송, 복구활동 등 총 5단계로 나누어 대형 재난상황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단체 간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겠다”며“대규모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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