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관광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로수를 식재한다.
7일 삼척시는 쾌적한 가로경관 확보로 가치 있는 녹색도시를 구현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국지방도 3개소 7.2km에 가로수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1억7400만원을 투입해 다음달 말까지 구 7번국도(해양레일바이크 순환로) 2.1km에 산딸나무 등 290주를 식재하고 봉황로(동두고개~선경빌라 1차) 0.3km에 이팝⋅계수나무 50그루와 오십천로(부일막국수~등봉사거리) 1.2km에 백일홍을 심어 쾌적한 도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가로수 식재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한층 개선해 관광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