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은어 포획금지 기간인 이달부터 10월15일까지 산란기 은어 자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오십천, 마읍천, 가곡천 등 주요 하천에 수산자원보호 명예감시관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3개반 10명으로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은어 포획행위와 불법어구 사용 등 내수면 어업 관계법령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주요 지점에 은어 불법포획을 금지하는 홍보 현수막을 게첨, 지속적인 계도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은어가 육지로 올라오는 매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8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는 은어 포획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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