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는 7일 동해시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1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해바이오발전본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86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냉방용품(써큘레이터)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취약계층이 하절기 폭염으로부터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그룹사가 재원을 조달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해바이오발전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냉방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이 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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