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조경철천문대의 이색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천문대는 지난 3일부터 과학독서 토론모임 ‘읽다’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읽다’는 사회이슈와 관련된 과학현상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다.
천문대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에 걸쳐 천문대 내 강의실에서 모임을 진행한다.
수강인원은 8명 규모로, 중·고교생 및 성인들이 대상이다.
한편, 화천조경철천문대는 화천지역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그 간 제한됐던 프로그램들을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재가동하고 있다.
전시관 관람과 천체관측 프로그램, 특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을 시작했다.
단, 다수 인원이 밀폐된 공간에 모이는 ‘천체투영실’이용은 제한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