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21일 을지연습과 연계한 제395차 민방공대피훈련의 일환으로 동해시 공영버스터미널에서 화재대피훈련을 가졌다.
이날 화재대피훈련은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한 주민대피능력과 안보의식 등 위기상황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공습경보와 동시에 비상벨과 대피소로 승객을 신속히 대피 유도했다.
또 대피 승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동해소방서에서 실시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대피 승객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관심제고와 훈련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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