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동해화력발전처는 18일 교육기부 프로그램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50명을 초대해 전기•환경교실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동해화력발전처는 이번 전기·환경교실은 전기․환경교육과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꿈나무들의 전기에너지 이해, 자연환경 보전의식 제고 및 창의력 향상을 돕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기·환경 교실은 직원들이 일일 교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기 생산원리, 신재생에너지 및 지구환경보전에 대한 교육에 이어 태양광자동차 만들기에 도전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화력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재능과 사옥시설을 활용, 좀 더 재미있고 다채로운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꿈나무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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