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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류된 현금 |
동해경찰서(서장 송민주)는 지난 27일 불법행위를 한 효가동 소재 성인게임장을 적발했다.
성인게임장 업주 A 씨(41세, 남)는 성인용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영업하면서 손님이 게임기에서 획득한 점수에 환전비 10%를 공제하고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불법 영업을 한 혐의로 적발되었다.
업소 내에 '본 업소는 환전거래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어 두고 정상적인 성인게임장으로 가장하기도 했다.
경찰은 게임기 40대와 현금 3,800,000원을 압수하고 동해시청에 영업장 폐쇄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업주를 상대로 환전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다.
동해경찰서 관계자는 "동해시 관내에 10여 곳의 성인게임장이 영업 중이며, 수시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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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행위를 한 성인게임장 |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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