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 결과, 수신기 예비전원 불량 및 피난구유도등 점등 불량 등 32,114건에 대해 자진 개선 유도하였으며, 불법 증축 등 기관통보 750건, 소방시설 임의폐쇄, 고장방치 등 과태료 3건, 입건1건(무허가위험물), 조치명령 1건 등 모두 8,298개소에 32,869건을 조치하였다
불량사항의 98%를 차지하는 자진 개선유도는 기존의 보완 명령이나 행정명령을 대신하여 화재위험요인을 관계자 스스로가 개선하는 자율안전관리 체제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화재 안전 특별조사(2018년 7월∼2019년 12월)실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화재 발생 건수 794건(22%) 감소 하였으며 사망자 10명(31%), 부상자 23명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화재 안정성 보조사 일정이 당초 계획(2021년 종료)보다 부득이 연장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며, 도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화재 발생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여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