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달규 강원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장은 21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재)평창장학회에 전달했다.
곽달규 회장은 “평소 농촌 지도자로서 지역의 농업의 발전과 농촌 소득증대를 위해 일해오며 군과 지역으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이 좋을까 고민하다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날, 한왕기 재)평창장학회 이사장은 “평창장학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지역의 농업발전은 물론 교육발전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장학사업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곽달규 회장은 봉평면 출신으로 봉평초교 졸업. 봉평면에서 농업을 하며 봉평면체육회장, 농촌지도자 평창군연합회 부회장, 한국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장,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1:44:00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