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27일 고성군 간성읍 소재의 사회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공무원의 자발적 성금인 ‘강원119행복기금’으로 화재에 취약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화재예방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노후시설(배관, 분전반) 교체 ▲바닥 미장 및 주방 신설 ▲LED등 교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타 화재취약 부분 개·보수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이다.
유중근 서장은 "고성군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개선사업을 지속하고, 화재예방의 실효성을 위한 소방의 선제적 대응과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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