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종철)와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용봉)은 6일 오전 북평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 일원에서‘2020 행복더하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인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는 겨울철에 집중되는 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탈피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무김치 200통(5L)을 직접 담가 해당 통장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저소득가구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예방수칙안내, 안부 확인 등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현종철 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 추진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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