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 보건소에서는 후천적 원인에 의한 장애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장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7월 3일(금) 삼육초등학교에서 시작되는 교육은 10월16일까지 청운초, 남호초, 묵호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교육은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며,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실제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안전벨트 착용, 무단횡단하지 않기 등 장애발생예방 5계명과 올바른 태도 및 습관배양, 신체의 중요성 인식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사고로 척수 손상장애를 입은 장애인 강사를 초빙해‘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장애발생 예방 교육을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를 통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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