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선)은 지난 18일 성산면사무소에서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 러시아’ 축구경기를 시청하면서 성산면민과 함께 한마음 화합잔치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응원전은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장기간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면민 모두가 함께 화합,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면사무소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파이팅! 태극전사들이여, 국민에게 희망을 전해다오!’ 현수막이 게시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준비한 붉은악마 응원용 티셔츠 200벌, 순두부, 떡, 음료수 등을 아침 일찍 응원 나온 면민 150여 명에게 제공했다.
한편,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 러시아’축구경기를 통한 성산면민 한마음 길거리 응원은 면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화합의 장이 됐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