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를 담은 재능기부 릴레이 나눔 봉사가 중앙동에 이어지고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선),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정인철), 15통(통장 김영선) 주민들이 재료비를 후원하고, 중앙동 소재 ‘시크릿 의상실’ 김영애 대표와 수강생들이 직접 수제 면 마스크 500개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승룡)가 마련한 재료비로 미로예술시장 내 맞춤옷 공방 ‘달리’의 대표 손현진 위원과 이주혁 위원이 수제 면 마스크 300개를 제작했으며, 약선차 교육원(대표 조승미)에서는 수제 손 소독제 100개를 제작해 후원했다.
박헌식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후원 및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민 모두가 협력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