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바다중앙시장 무료배송서비스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중이다. 동쪽바다중앙시장 상인회는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시장 내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서비스 사업을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행정안전부 자립형지역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무료 배송서비스 사업은 2010년 12월 27일 첫 무료배송서비스 이후 지난해말까지 총2만2,500여건에 5,179만원의 배송 실적을 보였다.
무료배송서비스가 꾸준히 인기를 얻는 이유는 다양한 상품과 좋은 품질의 식품을 좀 더 저렴하게 살수 있으며, 전화한통(534-1580)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특히, 전통시장에 선호도가 높은 소비자들 즉, 단골 고객층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송서비스는 현재 매주 월~토 오전9시부터 오후6시30분까지 1시간단위로 운행되며, 동해시 뿐 아니라 옥계지역까지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배송은 차량 2대와 3명의 운영인력을 고용해 발 빠른 배송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동쪽바다중앙시장상인회는 시개청 34주년을 기념해 ‘전통시장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갖는 등 동쪽바다 중앙시장 이용고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통시장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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