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환경보호과 홍지관 주무관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2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홍지관 주무관은 지난 2003년 7월 10일부터 현재까지 삼척시 환경보호과에 근무하면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 단속활동을 비롯하여 자연환경 훼손행위,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쓰레기 불법투기, 쓰레기 불법 소각 등의 감시활동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의 주요 하천인 오십천 하천변을 중심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였으며, 주민 등과 함께 환경오염 취약지에 대한 자연보호 활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하여 각종 쓰레기 100여 톤을 수거 처리하는 등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였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지자체 공무원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 민·관심사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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