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김화읍 학사2리 김윤식 이장은 30대 중반인 1999년 2월부터 20년간 마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이장직을 수행하고 있어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김화읍이장협의회(회장 안창훈)와 홍욱선 김화읍장은 1월 이장회의 자리에서 20주년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윤식 이장은 “저는 제가 맡은 이장 일을 한 것 뿐인데, 공로패를 주셔서 매우 송구스럽고 감사하다. 믿고 도와 주신 주민들과, 가정보다 마을일을 위해 더 바쁘게 움직인 저를 뒷받침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언제까지 이장직을 수행할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홍욱선 김화읍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행정의 대변인으로서 20년간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힘껏 뛰어 주신 김윤식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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