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2일간(3회) 2018년 민방위대 1~4년차 편성대원 중 기본교육 미 이수 471명을 대상으로 「2018년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전용교육장인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만20세(1998년생)에서 만40세(1978년생)이하의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 중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안보교육, 지진대피, 화재진화, 응급처치 등을 내용하여 기본교육 1시간, 실전훈련 3시간, 총 4시간으로 19일(수)에는 주간(9시~13시)·야간(18시~22시)으로, 20일(목)에는 주간에만 운영하여 총 3회를 진행한다,
1차 보충교육 대상자는 소집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교육시작 10분전에 교육장에 입실하여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을 위해 11월초 실시되는 2차 보충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또한,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둔 민방위대원도 이번 훈련에 응소 가능하며, 타 시․군․구에 출타하여 응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현지(체류지)에서 실시하는 현지교육을 받을 수 있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유사시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실용 민방위대를 구현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시․군․구 교육일정은 국가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 안전과(033-539-858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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