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오는 8월 28일(화) 오후 2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젠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젠더 토크 콘서트는 「음악, 미술, 문학속의 젠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기획하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 콘서트이다.
이번 교육은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창권 고려대 교수, 이중렬 미술가, 임상훈 테너, 엄주빈 피아니스트가 참여하여, 전문사회자가 영역별 전문가들과 함께 음악, 미술, 문학사 속에서 젠더 이야기를 나누며, 관련 이야기를 통해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름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남녀의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공무원이 성인지 감수성을 겸비하여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성별 고정관념과 불평등요소를 없애고, 특정 성별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여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성평등 도시, 홍천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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