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센터장 장효강, 이하 강원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함백산 만항재 일원에서 진행된 ‘2018년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를 찾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센터는 지역주민과 축제 관람객에게 도박폐해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홍보활동과 함께 도박문제 선별검사와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위험군으로 판별된 상담 희망자에게는 지속적인 정규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강원센터 정선분소 회복자들이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제작한 비누와 향초를 판매하고, 자원봉사로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강원센터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지정하고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없이 1336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무료로 전문상담과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0:57
다음기사 : 
